디자인만 보고 샀는데 시승 후 더 마음에 드네요. 무겁긴 하지만 그래서 더 안정감이 느껴집니다. 뒷바퀴의 잠금장치는 편의점 갈 때 요긴하게 스입니다. 금방 나올건데 쇠사슬로 친친 감아 놓긴 귀찮고 그냥 들어갔다 나오긴 불안하니까요 ㅎ ㅎ 디자인도 내구성도 모두 마음에 쏙 듭니다. 무엇보다 아내가 마음에 들어해서 흐뭇합니다. 미니벨로 있는데 뭐하러 또 샀냐고 잔소리 할 줄 알았는데 예쁘다고 더 난립니다. 제 아내 키가 160인데 어렵지 않게 잘 타네요. 남녀 모두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같습니다. 매우 만족합니다~^^

안장가방과 프래임패드 모두 브라운으로 부탁드려요~^^